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무(미얄 시리즈) (문단 편집) === [[허공 말뚝이]] === [[파일:external/bimage.interpark.com/208988948b.jpg]] 허공말뚝이1 상권[* 허공말뚝이는 400여 쪽의 책 4권(1편 상-하, 2편 상-하), 총 1700면 정도의 장편이다.]그림이자 한정판 안경수건의 그림[* 이들은 인생 게임을 하고 있다. 옆의 라면이 [[튀김우동 큰사발면|무언가]]를 생각나게 한다...] 오른쪽이 '''소무'''(!) 왼쪽의 미얄과 가운데의 민오. --[[양손의 꽃]]-- '''그간의 나쁜 여자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버리고 독기가 쫙 빠져서 돌아왔다''''.--누구세요?-- 선무당 일은 잠시 휴업하고서 '무형도'에서 미얄과 같이 살며, 기억을 잃은 미얄의 언니 역할을 해주고 있다. 언니라고 해도 온라인 게임에 빠져살고 있어서 가사능력은 거의 기대할 수 없고[* '전혀'는 아니다. 설거지 정도는 [[폐인|귀찮아 하지만]] 한다. 실은 미얄과 번갈아 요리를 했을 때, 컵라면이나 편의점 도시락 같은 것만 내는데 질려버린 미얄이 소무에게 설거지만 부탁한 것이다.][* 이렇게 사는 데도 외모가... 본인 입으로 지방이 '[[가슴|특정부위]]'에만 모인다고 자랑한다. --잠깐, 시력은? 그리고 수입은?--] 오히려 미얄이 챙겨주어야 한다.[* 미얄을 "[[마누라]]"라고 부른다. 민오는 "[[아들]]".] 그래도 진심으로 미얄을 생각해주고 거기에 은연중 민오를 좋아하고 있다는 기색을 풍기면서--위와 같은 외모도 한몫 했을 거다-- 호감도가 대폭 상승(!), 사실상 히로인이 되었다. 2권에서 그녀의 그간의 목적이 밝혀지는데 [[사장(미얄 시리즈)|취바리]]가 '세계를 끝내려고 하는 여자'라면 소무는 '세계를 시작하려고 하는 여자'다. 소무는 가이아 이론에 따라 세계 그 자체가 지성을 가지고 있다면 세계도 꿈을 꿀 것이고 그렇다면 '''세계 자체의 도깨비/손각시/아망 역시 존재할 것이다.'''라는 가설을 세우게 된다. 그리고 자신만이 보유하는 아망파츠인 '굿'을 이용해서 계획을 세운다. 1. 우선 세계에 굿을 인식시킨다. 이때 세계 자체의 손각시와 도깨비 역시 소무의 굿을 보게 된다. 2. 세계 자체의 손각시를 이 세상에 현현시킨다. 3. 말뚝이를 이용해서 그녀를 죽인다. 4. 손각시와 도깨비는 서로를 증오하면서도 또 서로를 사랑하는 존재다. 따라서 손각시가 죽으면 굿을 목격한 세계의 도깨비 역시 죽는다. 5. 세계의 손각시와 도깨비가 모두 사라짐으로서 세계 자체의 아망이 현실화되면서 아주 멋진 세계가 시작된다. profit. 더불어서 이 세계 자체의 손각시가 사장인 취바리가 불러내려고 목표하고 있는 추천사의 '부장'이다. 하지만 미얄, 민오와 같이 살면서 그녀는 점점 원래 선량한 무당이 아닌 보통 인간처럼 변해갔고, 결국 스스로의 계획을 철폐하고 취바리를 막기위해 일부러 추천사에 잡혀간다. '도깨비 손을 이용해서 취바리의 완전기억능력을 없애고 취바리를 죽인 뒤 자신도 취바리의 기억을 먹음으로써 사망한다'는 계획이었다. --자살 특공대-- 하지만 이 계획은 취바리가 자신도 몰랐던 능력으로 거듭 소생하면서 무력화된다.[* 그리고 [[귀갑묶기|이상한 방식]]으로 사로잡힌다... 하긴 사장은 제정신이 아니다.] 이후 이차저차하면서 민오와 '''[[키스]]'''도 하는 등[* 미얄이 그걸 엿보고는 열등감에 빠진다. --각성의 계기가 되었다.-- 아울러 초록의 공기화는 가속화되었다. --민오는 남성의 적이다!--][* 작가의 후기에 따르면 집필 당시 기력이 더 남아있었으면 민오와 소무의 행각을 더 장황하고 노골적으로 썼을 거라고 한다. --아쉽다-- 한편으로는 기력이 없어서 다행이라는 말도 덧붙어있다.] 사실상 히로인으로 낙찰. 선무당은 관두고 히로인이 된 소무가 왜 미얄의 정장에선 다시 선무당으로 돌아갔는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게다가 취바리는 민오/소무/미얄이 가족으로 머무는 이상 세계를 끝내지는 않을 것이라 했으니...... 3권에서는 미얄의 기억이 돌아오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그것만으로도 고민되던 상황에서 소무의 보호자이자 사상좌와 추천사의 후원자인 양성진이 말뚝이를 사냥하러 온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런 그들을 막기위해 물귀신 모티브의 아망파츠 '소금 인형'을 보내지만 공격은 실패, 게다가 [[정은영(미얄 시리즈)|정은영]]이 만든 인공무당에 의해 대부분의 능력이 재밍당한다. 이후 민오가 말뚝이의 통제권을 잃어버리고, 말뚝이를 인공무당에게 뺏기자 등장, 은비녀로 양성진을 죽이려하지만 능력이 재밍당한 그녀로서는 당연히 양성진을 죽일 수 없었고 결국 민오를 증오하는 지오[* 지오가 사랑했던 제인 어셔는 정은영의 손에 죽었지만, 이때 말뚝이인 척 하던 민오는 지오의 기억을 조작해 자신이 제인을 죽인 것으로 위장했다.~~왜?~~]의 갈고리에 찔려 과다출혈로 '''사망.'''. 하지만 이것이 진짜 소무의 목적으로, 이미 소무는 "가족과 함께 평범하고 행복하게 산다"라는 어엿한 꿈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꿈이 없는 인간=무당으로서의 능력을 잃은 상태였다. 게다가 이미 인공무당에게 말뚝이를 뺏길 것도 대강 예측했던 상황. 결국 그녀는 말뚝이를 제어하기 위해 '''자신의 탈을 인공무당에게 씌워버리고''' 이를 위해 스스로 사지에 뛰어든 것. 이로 인해 인공무당은 소무가 되지만 정체성의 혼란 때문에 허공말뚝이에서의 행복한 기억을 모두 버린다. 해당 기억은 말뚝이가 편안한 잠을 자는 데 쓰인다. 즉, '''미얄의 정장에서의 소무는 소무 본인이 아니라 소무인 척하는 인공무당이다.''' ~~양성진은 오트슨 본인의 투영이 아닐까~~ [[분류:미얄 시리즈/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